앵무새 언어 훈련

 


       앵무새의 언어훈련  


이런 얘기가 있습니다. 
어떤 교인 하나가 앵무새를 길렀습니다. 
앵무새를 기르게 된 동기는 자기 교회 목사님이 앵무새를 기른다는 말을 듣고 덩달아서 
‘나도 앵무새 하나 기를까?’ 하고 앵무새 하나를 사다가 길렀습니다. 
그런데 교인의 집에서 자란 그 앵무새는 주인을 너무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. 
그 앵무새가 할 줄 아는 말은 단 한마디였습니다. 
그 앵무새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한마디의 말은 “키스해 주세요”라는 말이었습니다. 
앵무새는 시도 때도 없이 “키스해 주세요. 키스해 주세요” 하니까 
집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이 주인이 괜히 오해받게 생겼습니다. 
앵무새의 말 때문에 당황한 교인은 어느 날 목사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.

“목사님, 듣자 하니 목사님의 앵무새는 경건한 언어훈련이 잘 되었다고 하던데, 
저의 앵무새를 보낼 테니까 훈련 좀 시켜 주세요.”

전화를 받은 목사님은 문제없으니 앵무새를 보내라고 했고, 
교인은 즉시 자기의 앵무새를 목사님 댁으로 보냈습니다. 
목사님은 받은 즉시 자신의 새장에 같이 이 앵무새를 집어넣었습니다.
목사님의 앵무새가 주인이니까 먼저 인사를 합니다. 
사실은 목사님의 앵무새도 꼭 한마디의 말을 할 줄 아는데 그 말은 “다같이 기도하십시다”라는 말입니다. 
그래서 목사님의 앵무새가 “다같이 기도하십시다”라고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. 
그러니까 새로 온 앵무새가 “키스해주세요”라고 그랬더니 
목사님 앵무새가 전에 하지 않았던 한마디 말을 더 하더랍니다.
 “주께서 드디어 내 기도를 응답하셨습니다.”

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아니함과 경건함과  -디도서 2:7